연령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교육 호평

은행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 및 포상해 격려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공간에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교육 전용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체험’ 및 연령별 맞춤 금융교육인 ‘신한금융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희망사다리 금융체험교실’, ‘골든벨! 실버벨!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금융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교육을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교육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금융사각 지대의 교육기회 확대로 건전한 금융관 확립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정근영 기자 cky@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