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가 최근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창원지역 우량기업 공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거래소는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지자체 등과 업무협력을 강화, 우량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지리적인 한계로 각종 지원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방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여 지역 경제와 자본시장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거래소는 창원지역 상장법인의 기업가치 홍보 및 투자정보 제공·확산을 위해 연 1회 현지 합동 IR를 정례화하고 KRX 상장지원센터를 통해 시행 중인 상장지원 교육을 창원 현지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기업의 구직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우수인력 채용 지원행사 공동 추진키로했다.
조승룡 국장 chosyng@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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