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덴셜생명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개최한 ‘Make-A-Wish Award’ 시상식에서 최고 파트너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통해 희망을 전했던 후원 파트너 9개사가 참석했다.
지난 2002년 11월에 설립된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3~18세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 기관이다.
일반적으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투병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9년간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 최고상인 ‘Wish Mission Partner’를 수상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보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재단 설립 때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와 인연을 맺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소원을 이루게 해준 것 만으로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었는데 값진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작은 관심이 투병 어린이들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후원기업들이 동참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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