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교육 및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무배당 뉴키즈 교육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부모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고도 후유장해)가 발생해 경제적 능력을 상실할 경우 자녀의 각 교육과정별(유치원~대학교) 입학보조금을 지급하고 매년 학자금도 지급하는게 특징이다.
또 학업을 마치고 취업을 앞둔 시점에는 자립자금을 준다. 해당특약을 가입하고 부모나 자녀 본인이 상해사고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가입 시점부터 사고 발생시점까지의 물가상승률을 반영, 체증한 가입금액을 만기까지 매월 생활자금으로 제공한다.

마케팅담당 윤기석 상무는 “2009년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교육비가 약 33만원으로 가계 지출 중 14.2%를 차지하고, 대학졸업 때까지 자녀 한 명당 양육비가 2억6,000여만원이 든다는 발표를 볼 때, 가장 유고시 자녀의 교육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보장해주는 교육보장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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