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사 사장단이 최근 청계광장에서 주요 부처 인사 및 업계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부 및 교통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교통사고 감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사상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의 심각성을 표명한것으로 풀이된다.
사장단은 이날 4대 교통사고 유발 악습 타파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한 후,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전단지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손해보험업계 관련자는 “국민경제의 안전망으로서의 사회공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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