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최정민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10일 ‘2014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인 자산관리 포럼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라는 기치 아래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글로벌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지난 4월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자산관리 세미나와 문화행사를 결합함으로써 새롭고 이채로운 형태의 포럼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스티브 브라이스(Steve Brice) 수석 투자전략가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글로벌 경제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 및 투자원칙을 제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티브 브라이스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 글로벌 리서치팀 소속으로, 미국 CNBC 및 블룸버그통신과 같은 세계 유수 언론에 출연해 글로벌 경제전망과 투자조언을 제시하는 투자 전문가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자산관리본부 라제시 카난(Rajesh Kannan) 전무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투자 전략을 발 빠르게 접하고 각자의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선진 자산관리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항상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자산관리 포럼 및 투자 세미나를 통해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민 기자 cjm@fetin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