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옥정수 기자)현대카드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카드 CITYBREAK(시티브레이크) 201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해외 밴드부터 국내 뮤지션까지 30여 팀이 참가한다. 현대카드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F&B(Food&Beverage)와 쿨존, 리프레시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휴식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낮 12시부터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일권을 선착순 3000매에 한해 특별가로 판매하는 시티브레이크 2014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 블라인드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패스(FAST TRACK PASS)’와 1만원 상당의 현장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는 뮤지션들이 시티브레이크 공연만을 위해 대한민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현대카드는 이러한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관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정수 기자 js0355@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