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수영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키움증권 경영기획실장, 영업지원 본부 전무, 자산운용 본부 총괄 전무를 거쳐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지난 2010년부터 재직한 바 있다.
신임 윤수영 대표이사는 “키움의 진취적인 정신을 우리자산운용에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산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1988년 3월 26일에 설립돼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자기자본 672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올 2월 키움증권으로 755억원에 인수됐다.
김수식 기자 mynamess@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