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윤수영 대표이사 선임
우리자산운용, 윤수영 대표이사 선임
  • 김수식 기자
  • 승인 2014.05.0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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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 김수식 기자)우리자산운용이 2일 여의도동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수영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키움증권 경영기획실장, 영업지원 본부 전무, 자산운용 본부 총괄 전무를 거쳐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지난 2010년부터 재직한 바 있다.

신임 윤수영 대표이사는 “키움의 진취적인 정신을 우리자산운용에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산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1988년 3월 26일에 설립돼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자기자본 672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올 2월 키움증권으로 755억원에 인수됐다.

김수식 기자  mynamess@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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