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생명은 지난 4월부터 스마트창구를 오픈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스마트창구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험계약 조회는 물론, 보험료 입금과 보험계약대출, 분할보험금, 중도인출보험금 출금 등 제반 보험업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개인정보유출이 걱정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하고 “보안 키패드와 백신 솔루션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 내부에서의 해킹 시도를 차단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IT보안 체계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은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life.co.kr)나 스마트폰의 ‘앱스토어’ , ‘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 개편을 통해 24시간 상시 조회가 가능하며, 7월초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S-MORE 포인트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게 하는 등 무내방 고객서비스 체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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