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재생용지 사용 녹색금융 실천
알리안츠생명, 재생용지 사용 녹색금융 실천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1.06.14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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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사용 감축을 위해 사무용 복사용지를 일반 용지에서 친환경 재생용지로 전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알리안츠생명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탄소 저감운동인 EMS(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리안츠생명은 2012년까지 2006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해 회사의 일반 복사용지 소비량이 약 5480만장인 점을 고려했을 때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으로 인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만3463kg 줄어 들고 4356그루의 나무가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 재생용지는 색상과 프린터 사용 등에서 일반용지와 큰 차이가 없으며 염소계 표백제와 형광염료를 사용하지 않아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업무효율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향후 친환경 재생용지의 사용 범위를 고객 대상 용지로까지 확대해 지속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Green Allianz’라는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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