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50%로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공연할인서비스인 ‘여성행복객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
10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30일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조한웅 기자 hwch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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