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일 인생의 주요 경사를 맞은 고객에게 대출금리 1%를 할인해주는 '좋은날 깎아주는 신용대출' 을 출시했다.
'좋은날 깎아주는 신용대출'은 고객 본인이나 자녀가 취업, 결혼을 경험하거나, 본인의 자동차 구입, 출산, 자녀의 대학진학 등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는 고객이 씨티은행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대출 전 기간동안 금리의 1%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이용해 3000만원 대출 시 연간 30만원의 이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취업 결혼 출산 등을 경험하는 20-30대 젊은 고객들뿐 아니라, 자녀의 대학진학과 결혼을 맞이하는 40~60대 층까지 폭넓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씨티은행은 ‘깎아주는 신용대출’ 시리즈로 연계 예금 잔액을 대출이자 계산시 차감하는 ‘깎아주는 퍼펙트 신용대출’,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2%까지 인하되는 ‘더 깎아주는 신용대출’, 첫해 가산금리의 30%를 깎아주는 ‘첫해 깎아주는 신용대출’에 이어 출시된다.
‘좋은날 깎아주는 신용대출’은 최대 1억3000만원 한도로, 최저금리는 연 5.5%(주기별 변동금리, 3개월 기준, 2011년 6월 1일 현재)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또는 1588-575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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