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용등급 'AAA' 4년 연속 획득
신한생명, 신용등급 'AAA' 4년 연속 획득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1.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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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IFSR) 신용등급 평가에서 4년 연속 보험업계 최고 등급 ‘AAA’를 획득했다.

지난 2008년부터 ‘AAA’ 등급을 획득한 신한생명은 올해 또 다시 보험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신한생명이 업계 내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시장 내에서의 지위가 상승중”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폭 넓은 고객 기반을 활용한 영업활동과 시너지사업 추진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향후 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생명은 생명보험사의 재무안정성 기준이 되고 있는 위험기준 지급여력비율(RBC기준)이 올해 3월말 현재 361.4%로, 업계 상위수준을 유지하는 등 재무안전성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보험영업 부문’에서 설계사 채널을 비롯해 TM(텔레마케팅) 등 다이렉트 채널의 지속성장과 대리점 채널,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의 균형있는 발전을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계약 월초보험료가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FY2010(2010.4월~2011.3월) 당기순이익 규모에서 전년대비 282억원 증가한 218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점유율과 이익규모의 지속적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영업망을 이용한 시너지영업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내에서의 지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장기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 상위 수준의 자산운용수익률을 올리고 있으며, 자산건전성 기준인 부실자산비율과 고정이하자산 비율도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0.18%, 0.6%로 매우 낮고, 대출자산 연체율도 0.3%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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