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새로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66% 성장한 134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1370억원 기록했다.
소비자금융 부문 자회사인 SC저축은행은 업계 전반에 걸친 엄격한 감독 체제하에서도 원칙에 입각한 운영에 힘입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SC캐피탈은 상품과 영업채널 다각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자회사는 견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고객과 직원 모두를 위한 장기적인 헌신의지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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