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26-1 광개토빌딩 2층에 시화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46번째 지점인 시화지점은 지역특성상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사와 인근에 위치해 협력사 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화는 신도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상권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2008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출범한 이래 창립 4년차를 맞이해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확대 및 차별화를 위해 전국적인 지점 네크워크 확장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 선진 리스크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장내·외 파생상품, 신탁, 퇴직연금 등 신규사업 진출로 미래성장을 위한 외형과 내실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며 “주요 증권사 중 2010년 추천종목 수익률 2위, 추천펀드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HMC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화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CMA, 주식계좌, 금융상품 등)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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