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금융이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을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달’로 정해, 임직원이 함께 후원금을 조성해 나눔에 참여했다.
한국증권금융 강승원 홍보실장은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및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에 집중해 후원하는 것과 달리 지원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기반이 되는 재단운영비를 전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NGO단체들이 정부의 지원이 아닌 전액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환경에서 한국증권금융의 나눔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더 나은 지원과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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