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27일 ‘녹색자동차보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화손해보험 김준호 부장이 녹색자동차보험에 대해 소개하고 환경부 오종훈 사무관이 미국 오레건주 PAYD 보험 사례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험연구원 진익 실장이 환경오염 배상책임보험 제도화를, 한국환경공단 오승환 과장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화손해보험 김준호 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에 녹색산업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녹색산업과 보험을 연계한 자동차보험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 녹색자동차보험 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 녹색자동차보험TFT가 주관하고 한화손해보험, 환경부, 부산시, 수원시, Eco-FRONTIER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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