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여성 CEO와 사회활동가, 대구은행 여성 CEO, 명예지점장 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DGB LADY CLUB’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지난해 9월 마련됐다.
한학기당 3개월씩, 2학기 총 6개월로 진행된 1기 회원들은 재테크와 법률, 인문 등의 강좌와 웃음학, 전통요리 등의 특색 있는 강좌를 수강했다.
또한 1기 대표인 손태숙 회장과 함께 동창회와 기타 소모임을 구성하는 한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LADY CLUB은 타기관 주부대학과는 차별화된 명품 프로그램으로, 대구지역 최우수 여성고객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하면서 “지혜와 소통, 나눔의 장이 될 ‘DGB LADY CLUB’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은 오는 9월 DGB LADY CLUB 2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회원이 되면 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웰포츠 트레이닝 센터와 그린나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이 주선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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