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최근 직원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오찬을 배식, 눈길을 끌었다.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의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서 은행장을 비롯 경영진 모두가 참여했다.
특히 경영진들은 전문 요리사 복장을 하고 직원들에게 배식 및 안내활동을 해 화제가 됐다.
은행 관계자는 “배식행사는 경영진의 열린 소통 의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매년 시행하는 행사”라며 “직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신임 행장 및 경영진에게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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