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소아암 어린이 돕기 1억 기부
신한생명, 소아암 어린이 돕기 1억 기부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1.05.25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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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오른쪽)이 백혈병ㆍ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 1억원을 김동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25일 백혈병,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치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치료기금은 지난해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 고객들이 매월 납입하는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신한생명이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모은 기금을 합해 마련됐다.

‘신한아이사랑보험’ 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컨셉을 도입한 어린이보험이다.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어린이질환, 스쿨존사고, 환경성질환 등을 종합보장하는 상품으로, 작년 2월에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신한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과 설계사들이 참가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연중캠페인을 통해 분기별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 있으며,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과 더불어 어린이 대상의 심장질환수술, 개안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 경영모토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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