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목돈마련을 도와주는 ‘2011 작심 365 목돈마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씨티은행의 대표적인 신년 이벤트로, 목돈마련을 계획한 고객들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은행이 꾸준히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다.
다음달 말까지 씨티은행의 적금 및 적립식펀드에 가입하고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하면 4월, 8월, 11월 등 연중 3번에 걸쳐 저축을 응원하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또한 불입을 멈추지 않고 매달 꾸준히 입금한 고객 중 1,300명을 추첨해 5월과 9월에 경품을 증정하며 고객들의 새해 결심이 흐려지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다. 연말까지 매월 빠짐없이 불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6명에게 여행상품권과 아이패드, 명품 핸드백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고급가구와 의류 등 다양한 경품으로 작심365 달성을 축하해 준다. 만기 축하 경품 당첨자는 2012년 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행사 기간중 3년 만기 적금 최고 연4.5%(세전), 2년 만기 최고 연4.0%(세전), 1년 만기 최고 연3.5%(세전)의 우대 금리도 제공, 목돈마련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전희수 마케팅부행장은 “새해가 될 때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목돈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지만 연말까지 그 결심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며 “씨티은행이 저축 과정 내내 응원하고 축하해주면서 고객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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