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청소년과 일반인 및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동남권 금융·경제교육 강사를 공개 초빙한다.
초빙대상은 금융 및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금융권의 재직자 및 은퇴자, 대학교수 및 강사, 기타 금융ㆍ경제교육 유경험자로서 지식과 경험의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람이다.
강사로 선정된 사람은 향후 금투협 부산지회가 동남권에서 개설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고 소정의 강사료를 받게 된다.
동남권교육센터 임형원 센터장은 “동남권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투자자교육의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금융교육에 뜻이 있는 금융전문가를 최대한 초빙하여 지역민의 금융능력 향상과 금융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사 지원은 6월 15일까지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강사선정 결과는 6월 30일에 개별 통보한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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