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동안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최익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KDB생명은 올해 턴어라운드 원년의 해를 맞아 전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 진작을 위해 ‘신뢰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비전공유를 통한 동일 목표의식 고취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KDB생명은 ‘최고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든든한 생명보험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2015년까지 독보적 영업력을 기반으로 중형사 1등이라는 중장기적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KDB생명 최익종 사장은 “KDB생명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빨리 갖춘 것은 우리 임직원이 모두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기필코 턴어라운드를 통한 흑자실현으로 좋은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다음날 진행된 청태산 산행에는 산은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이 깜짝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KDB생명의 발전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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