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영등포 ‘굿네이버스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하나HSBC생명 직원들이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도서관 바닥 교체 후 기증한 도서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나HSBC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중심이 돼 어린이들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고, 센터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이 곳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 공간 바닥교체 공사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아동 도서 약210권도 함께 기증했다.
하나HSBC생명 ‘더하기하나’ 회장인 이영선 대리는 “딱딱하고 불편한 바닥이 편안한 도서공간으로 변한걸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이 곳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빈곤 가정 아동의 복지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는 곳이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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