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이나 아동대상 범죄가 늘어나는 등 자녀들의 보호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도 늘어나면서 자녀들이 유해 어플이나 사이트에 노출되는 문제까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 PC나 일반 휴대폰과 달리 항상 휴대하며 중독성이 강한 스마트폰에서는 청소년을 보호할 법적ㆍ기술적 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푸르덴셜생명에서는 ‘우리아이 스마트지킴이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자녀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활용을 지도하고 위치 확인까지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의 무료 이용권을 배포하는 이 서비스는 소프트씨큐리티사의 '터치엔 스마트맘'이다.
자녀의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부모가 컴퓨터로 자녀의 유해 어플ㆍ사이트 이용내역 확인, 스마트폰 사용내역 관리 및 원격 발신잠금, GPS기반 이동경로 확인 등이 가능하다.(단 안드로이드 OS 기반 단말기만 가능)
캠페인 참여를 위해 푸르덴셜생명 블로그(www.prudentialstory.co.kr)를 통해 전용 사이트로 접속하면, 현재 연간 3만6000원 상당의 유료 서비스인 ‘터치엔 스마트맘’을 고객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무료이용 기간 종료후 본인 부담 연장 이용 가능)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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