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 글로벌 포트폴리오 '포도' 출시
리딩투자, 글로벌 포트폴리오 '포도' 출시
  • 조정현 기자
  • 승인 2011.05.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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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6일, 글로벌 다이렉트 포트폴리오 'podo(포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odo(포도)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 자산을 분석해, 전 세계 우량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유망하고 좋은 종목들만을 엄선한 포트폴리오 서비스다.

선진 글로벌 시장의 더 많은 기회를 빠르게 제공하고 해외주식에 대한 장벽과 부담을 줄여, 고객 스스로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포도매니저가 24시간 지원한다.

각 포트폴리오는 중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시된 종목 가운데 고객이 직접 선택, 운영할 수 있어 높은 회전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고객 투자성향과 재정상태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이후에도 성과 분석, 리스크 관리 등 투자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포도에서는 총 18개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현재 시장을 반영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서비스군은 중국소비수혜 포도, 엔화약세 포도 등이다.

시장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안정수익을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는 니프티15 포도, 탑 브랜드 포도, 배당주 포도 등이 있다.

그 외 분산투자 역할을 하는 인플레이션 헤지 포도, 자사주 소각을 기대하는 쉐어바이백 포도 등은 포도만이 가지는 틈새 투자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해외주식 중개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축적한 노하우를 담아, 글로벌 시장의 좋은 투자 기회를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했으며 "국내시장은 세계 주식시장의 극히 일부분일 뿐, 리스크 관리의 기본은 국경을 넘은 분산투자다. 해외주식에 대한 부담으로 펀드에만 의존하던 고객들에게, 투자자의 선택을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해외투자의 장벽을 낮춰주는 것이 포도의 역할"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리딩투자증권 본사 또는 직원방문 신청을 통해 포도 종합계좌를 개설한다. 이후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투자금 입금 및 외화를 환전해 원하는 종목을 매수하면 된다.

수수료는 별도의 포트폴리오 서비스 보수가 없고, 기존의 해외주식 직접투자와 동일한 거래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포도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도 홈페이지(podo.leading.co.kr) 또는 고객센터(1544-7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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