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행복나눔신탁 발매행사에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이준순 국장(앞줄 왼쪽),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앞줄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앞줄 오른쪽), 보건복지부 황의수 팀장(뒷줄 왼쪽),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뒷줄 오른쪽)가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하나 행복나눔신탁’의 기부금은 2개의 펀드로 구성돼 각각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의 육영사업과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 노인 생활안정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총 1000억원 모집을 한도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공익신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나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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