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티스는 업계 최초로 치매간병비 5000만원을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인구 52만5000명 중 현재 치매환자 수는 47만명에 이른다.
문제는 치매의 지속기간이 길고 치료비용 역시 증가하고 있어 부양가족들에게 심한 경제적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차티스는 업계 최초 ‘명품치매보험’을 선보여 치매를 대비할 수 있도록 치매간병비 5000만원을 보장한다. (단,‘중증치매 상태’로 진단확정, 그 상태가 90일 이상 지속시 최초 1회 지급)
또, 치매간병인 고용시 1회 3만원씩 연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해주며, 골절, 화상, 장기 및 뇌 손상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며, 치매 보장 외에도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의료실비, 입원비, 인공관절 수술비, 전화금융사기 보장 등 노년을 위한 다양한 특약을 마련해 상황에 맞는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차티스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품치매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치매간병비 5000만원이 지급돼 치매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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