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벗재활공학센터 현판식.
생보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총 4억원을 들여 학습용 보조기기 29조 220여개를 한벗재단을 통해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구마우스, 페이지터너, 광감지식 특수입력자판, 맞춤형 자세유지장치 등과 같은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재단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보조기기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희귀난치성질환자는 한벗재활공학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심의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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