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전무이사에 신충식 現충남지역본부장을 선출했다.
농협에 따르면 전무이사(舊 부회장)는 2009년 2월 9일 농협법 개정에 따라 회원의 교육·지원사업과 신용사업을 지도 및 지원·관리하고 각 사업전담대표이사(신용경제, 농업경제, 축산경제)에게 공통으로 관련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협의·조정 및 시행을 하는 실질적 업무권한을 행사하는 농협의 최고 CEO이다.
전무이사에 대한 인선은 지난 달 27일 7인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결과에 따라 11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늘 대의원회에서 선출했고 선출기준은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해 선출됐다.
전무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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