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주가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각각 최고 연 6.0%와 20.0%의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ELD상품인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을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 445호와 제 446호로 판매된다. 안정전환형 제 445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 6.0%로 확정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안정전환형 제 446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지수상승률＊50%로 최고 연 20.0%이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연 6.0%로 확정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안정전환형 제 446호의 경우 주가 상승시 최고 연 20.0%까지 수익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시장금리 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가능하고 주가 하락시에도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기준지수는 판매마감일 다음 영업일인 25일 결정된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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