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약정한도 미리 받아쓴다
카드 약정한도 미리 받아쓴다
  • 정성훈 기자
  • 승인 2011.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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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회원 가입시 매월 이용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삼성 수퍼S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회원 가입과 함께 매월 이용할 금액과 이용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최대 360만원까지 미리 제공한다.

또 약정한도는 이용횟수 제한없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휴대전화·여행·결혼식 등 목돈이 드는 제품을 구입(상품별 최대 70만원)하거나 대형 할인점·주유·영화·외식 등에서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매월 사용할 금액은 3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혜택 구간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년부터 최장 5년까지고 회원 가입과 함께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약정한도는 자동차(현대/기아, 르노삼성, SK엔카), 오토바이(베스파), 통신기기(갤럭시S/Tab), 여행/웨딩패키지(삼성카드 SAM), 상조 패키지(A+LIFE), 삼성카드 항공 특화 마일리지 전환(삼성카드 홈페이지) 등 회원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의사를 밝히면 전액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약정한도를 이용해 GS칼텍스 이용시 리터당 200원(LPG 리터당 50원)차감,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5% 차감, 이마트 이용금액 5% 차감, 주요 인터넷 쇼핑몰(삼성카드 SAM 쇼핑) 이용금액 10% 차감, 홈쇼핑(CJ 오쇼핑) 이용금액 10% 차감, CGV 이용금액 20% 차감, VIPS, 씨푸드오션 등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금액 20% 차감, 콜드스톤 이용금액 15% 차감, 전국 스페셜티커피점 이용금액 20% 차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구입시 50% 차감 등 별도의 고객요청 없이도 제휴가맹점에서 자동차감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매월 실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사용하기로 약속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 부족금액의 2%를 미리 제공된 약정한도에서 차감하고(별도 청구없이 혜택이 줄어 듦), 약정한도가 부족해 차감할 수 없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한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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