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소녀시대(18.3%)가 차지했다.
최근 일본으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 해 인크루트가 실시한 같은 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수성했다.
이어 2위는 지난 달 스페셜에디션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빅뱅(15.7%)이 이름을 올렸고,
이제는 완벽히 ‘국민여동생’으로 자리잡은 아이유(14.3%)는 3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싸이(6.0%), 2PM(5.1%), 티아라(4.3%), 슈프림팀(3.7%), 애프터스쿨(3.1%), 이승기(2.9%), 포미닛(2.9%), 2AM(2.6%)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조한웅 기자 hwch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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