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체 초청희망 1순위 '소녀시대'
대학축체 초청희망 1순위 '소녀시대'
  • 조한웅 기자
  • 승인 2011.05.1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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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윤아.
대학축제의 달 5월이다. 각 학교마다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초대가수 섭외에 공을 들이는 시기이기도 한데, 과연 대학생들이 학교 축제에서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가수는 누구일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소녀시대(18.3%)가 차지했다.

최근 일본으로도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 해 인크루트가 실시한 같은 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수성했다.

이어 2위는 지난 달 스페셜에디션 앨범을 발표하며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빅뱅(15.7%)이 이름을 올렸고,

이제는 완벽히 ‘국민여동생’으로 자리잡은 아이유(14.3%)는 3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싸이(6.0%), 2PM(5.1%), 티아라(4.3%), 슈프림팀(3.7%), 애프터스쿨(3.1%), 이승기(2.9%), 포미닛(2.9%), 2AM(2.6%)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조한웅 기자  hwch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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