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 제공
나이스신용평가, 중소기업 무료 컨설팅 제공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1.05.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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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 3월 11일 국회를 통과해 오는 9월 30 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관리해 온 320만개 중소업체들이 추가로 법적 규율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은 오는 7월부터 제3자에 대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개인에게도 인터넷사업자가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각종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각 기업에서는 법률의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처리 및 관리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설된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에 대한 처리 규제 강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처리 안전조치 의무 강화, 개인정보 침해요인의 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도입 등을 필수 이행요소로 규정하고 있는데, 차후 개인정보 처리를 소홀히 하거나 관련 보호 조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기업 및 기관은 개인정보 피해 집단 소송 등에 의한 막대한 손해배상책임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있다.

이에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정보에서는 중소업체중 식별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도입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해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NICE신용평가정보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2010년 11월 합병해 출범한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 기관으로서 개인정보관리 및 개인식별정보인증 분야에서 정부 및 대기업, 인터넷 기업 등에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대체 수단인 아이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한 이래 국내 최다 아이핀 발급 건 수를 기록 중이며, 컨설팅, 기획, IT 전문인력이 네이버/다음/지마켓 등의 대형 인터넷 기업에 성공적으로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를 선도하고 있어 향후 역할과 활동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박영준 NICE신용평가정보 E-인프라사업실장은 "개인신용정보 업계 1위 기관으로서 이번 개인정보보호법안 시행과 관련해 국내 중소업체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업체 특성에 맞는 개인정보관리 실태 점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E신용평가정보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대비 무료 컨설팅 신청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www.namecheck.co.kr 혹은 www.idcheck.co.kr)를 통해 가능하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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