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10년 중 해당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한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총 3억원이 전달됐다.
국민은행 광화문본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기의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 및 박지우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 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5억1천여 만원, 유니세프 5억6천여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억6천여만원 등 총 15억3천여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기의 KB금융그룹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KB포인트리카드의 기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많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카드는 더 다양한 사회공헌 상품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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