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굿 드라이버 애니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제안하는 7가지 약속은 자동차 정기점검 하기,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하기, 제한속도 준수하기, 음주운전·중앙선 침범·신호위반 하지 않기, 탑승 시 교통법규 더 잘 지키기, 지정된 곳에 주정차 하기 등이다.
삼성화재는 안전운전에 동참약속을 한 고객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에 전달하고 참여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2012년까지 24시간 365일 안전운전을 하자는 취지에서 펼치는 캠페인으로 참여한 고객 중 1년 후 무사고를 달성한 2401명(2012+24+365)을 추첨해 삼성상품권, 주유상품권, 애니카비상용Kit(안전조끼, 경광봉 등) 등 다양한 축하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에 교통사고도 같이 증가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의 행복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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