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삼신저축은행이 최근 관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부천혜림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삼신저축은행 사랑봉사단의 공연과 더불어 부천여중 댄스 동아리 샤인 등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채롭게 꾸며져 장애인가족과 따뜻한 웃음을 나눴다.
삼신저축은행은 이날 LCD TV와 교육용 노트북, 사랑의 쌀 등 후원물품을 혜림원측에전달했다.
이용인 은행장은 “최근 차가워진 기부문화 등을 걱정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송년회를 생략하고 대신 그 비용을 사랑나누기에 더 보탰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송현자 부장 song228@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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