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의 가입고객수가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를 지난달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실시해 금융거래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특히 새로 시행된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는 PC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직접 발급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KB스타뱅킹은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예금조회 및 이체, 신용카드 이용내역 조회 등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예금, 펀드, 대출, 방카슈랑스 상품에 대해 계좌내역 및 거래내역조회를 할 수 있고 계좌이체, e-전용상품 가입, 신용카드 이용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27일부터 시행한 KB스타뱅킹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2010년 4월말 기준 1000명에 불과했던 가입자수가 KB 국민은행의 특화서비스인 부동산정보 조회, 가계부, 퇴직연금 조회 등의 서비스 개발과 스마트폰 예·적금 등 전용상품 출시 및 국내 최초 스마트폰을 통한 공인인증서 직접 발급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1일 스마트폰뱅킹 고객 100만명 돌파를 이뤄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가입고객 1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KB스타뱅킹 가입고객 및 KB스마트폰 전용상품인 KB Smart★폰 예·적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행사기간 중 당행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iPad2(3명), KB기프트카드 10만원(10명), 외식상품권10만원(20명), SK주유상품권 5만원(3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온라인 금융서비스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