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이 임직원과 FC(Financial Consultant)대표 등 총 2500여명이 지난달 30일, 한남대학교에 모여 ‘FY2011 미래에셋생명 성공다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은 명실상부한 은퇴설계의 명가로 자리잡고자 ‘하나되어 미래로! Challenge One!(Number One! Only One! All for On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Number One!’은 향후 성장시장인 은퇴시장에서 역량을 더욱 강화해 은퇴설계를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이며, ‘Only One!’은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은퇴설계컨설팅 서비스 경쟁력을, ‘All for One!’은 고객의 행복한 은퇴뿐 아니라 FC와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이 날 비전 선포식에서 하만덕ㆍ이상걸 대표이사 사장은 “소명의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은퇴문화를 바꾸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경영설명회ㆍ비전선포식ㆍ사랑의 기부 등에 이어, FC와 임직원이 하나되기 위한 행사로 미래희망 박 터트리기ㆍ경영 OX 퀴즈ㆍ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및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합심하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 행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의미로 전구성원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증한 약 3000여권의 아동도서를 모아 ‘기적의 도서관’행사를 벌였다.
행사 당일 자율기부 모집을 통해 모은 100만원의 성금은 (사)지구촌 사랑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