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저축은행 김상고 회장은 최근 국민훈장을 수훈했다. 김 회장은 통일후계세대 멘토링 지원활동을 시작으로 모아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평소 사회공헌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여왔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공연 후원과 장애인 봉사활동, 수재의연금 기탁, 장애인시설, 양로원,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와 지원에 앞장서는 등 사회통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의 그린스포츠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했으며, 재·경제 지역인사 통일홍보대사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나눔과 기부는 마땅히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2010년 6월말 기준 총자산 16,941억원, BIS 비율 9.21%, 7개의 영업점을 갖춘 경인지역 대표 저축은행이다.
송현자 부장 song228@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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