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최근 임직원 모금액과 은행 기부금을 합한 6600만원의 ‘201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성금을 해피빈재단에 전달했다.
성금은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은 전국 소외계층 200여 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행은 올 10월부터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물론 고객 및 네티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최근부터 개인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기부천사 이체’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적인 개인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위해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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