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중국주식 위안화 매매 서비스 개시
신한금융투자, 중국주식 위안화 매매 서비스 개시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1.05.0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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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위안화(RMB)로 중국주식을 매매하는 ‘중국주식 위안화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국주식 위안화 매매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위안화를 거래화폐로 매매되는 주식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것을 계기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 고객들은 중국투자·위안화투자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홍콩시장에서 위안화를 통해 첫 거래되는 주식은 ‘후이시안 리츠(Hui Xian REITs)’ 라는 종목이다.

‘후이시안 리츠’의 자산은 북경에 위치한 동방플라자의 토지 사용권과 부동산 소유권으로, 동방프라자는 북경의 대표적 상업용 부동산이다. 배당수익률은 연 4% 이상이 예상된다.

중국주식 투자는 펀드를 통한 중국본토(A주) 투자와 홍콩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중국본토 펀드는 위안화로 환전된 후 A주에 투자되고, 홍콩시장에선 홍콩달러(HKD)로 투자된다.

그 동안 위안화로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펀드를 통한 A주 간접투자가 유일한 방법이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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