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세계적인 인사조직 컨설팅 업체인 에이온휴잇(AON Hewitt)이 선정하는 ‘2011한국 최고의 직장 (Best Employers in Korea)’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에이온휴잇으로부터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에이온휴잇의 ‘최고의 직장’상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직원들이 △높이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사명에 정서적인 유대감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기업들에게 수여된다.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APEC)’상은 2001년에 최초 조사 발표됐으며 매 2년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900 개 이상의 기업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1년부터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 in Korea)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0여개의 조사 기업 중 10개의 기업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3회 연속 수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 및 성과를 높이는 일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SC제일은행은 물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및 전 자회사의 임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올바른 가치를 추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09년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갤럽(Gallup)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직장(Great Workplace)’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