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이 국내 주식워런트증권(ELW) 10 종목을 발행해 26일 상장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 10종목은 삼성물산, 삼성화재, LG이노텍, NHN, 신한지주, 우리금융, 두산인프라 코어, 대한항공, 삼성생명, STX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해 ‘콜’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4개월, 발행 총액은 306억원 규모이다.
지난 2월 첫 ELW 시장에 진출한 KB투자증권은 매달 10종목의 ELW를 꾸준히 상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종목들을 상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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