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6, 27일 양일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정기보고서 K-IFRS 연결기재방법 설명회’를 여의도 금융감독원 2증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2011년 1분기보고서를 K-IFRS 연결기준으로 작성해 5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는데, 정기보고서의 K-IFRS 연결공시제도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해당기업이 연결기재 방법으로 1분기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의 교육이다.
주요 참석대상은 종속회사가 있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기업(총 133사)의 공시담당자다.
기타 관심 있는 상장기업 또는 비상장기업의 공시담당자도 금감원에 이메일(fsscds@fss.or.kr) 또는 전화(02-3145-8436, 8437)를 통해 신청할 경우 참석이 가능하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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