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네마 정기예금 4호 상품은 영화 ‘써니’가 선정 된 것.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본 금리는 19일 현재 연 4.15%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우대금리 연0.1%,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2%의 추가 우대금리(최대 연 0.3%)를 제공해 최고 연 4.45%까지 가능하다.
영화 ‘써니’는 생애 가장 눈부신 여고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만에 다시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로 80년대 찬란하고 눈부신 학창시절을 보낸 칠공주들이 25년 후 소중한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것.
우리은행은 이벤트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CJ E&M(주)와 공동마케팅 협약으로 특정 관객 수 이상이 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의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시네마 정기예금 3호 '마이블랙미니드레스’는 출시 8일만에 판매한도 1000억원이 조기 소진되어 한도 1000억원을 추가로 설정해 판매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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