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이 FX스타클럽 서비스를 통해 FX마진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B투자증권은 FX마진거래 전용 HTS인 'KB plustar FX'를 18일 오픈하고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주 5일, 24시간 온라인 매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의 FX마진거래는 7개국, 25개 통화쌍의 거래를 제공하며 업계 최대 4개의 FDM(호가제공업체, IBFX, Himawari, OANDA, FXCM)과 거래하여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B투자증권은 우선 IBFX, Himawari와의 거래를 시작하였으며 OANDA, FXCM은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특히 KB투자증권의 FX마진거래는 FX스타클럽을 통해 투자자에게 스프레드 부담을 덜어 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KB투자증권은 FX마진 월 거래량에 따라 계약당 최대 2500 OK캐시백 포인트를 제공하며 제공된 포인트는 약 1만5000개의 온/오프라인 OK캐시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OK캐시백 5만 포인트 이상 보유 시 언제든지 현금으로 환급 가능하다.
KB투자증권 FX마진거래 계좌 개설 및 FX스타클럽 서비스 가입은 KB투자증권 4개 지점(압구정, 도곡, 잠실중앙, 분당 서현역)과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FX마진 거래 및 해외선물 상품에 대한 문의는 해외선물영업팀 24시간 Desk (02-3777-9099)로 하면 된다.
KB투자증권은 FX마진거래 경험이 부족한 고객들과 외환거래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해외선물 상품 중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마이크로 통화선물 수수료를 1달러로 인하해 최근 외환거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