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조민 기자)외환은행은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ㆍ경제 전문지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외환은행은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글로벌 영업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 및 혁신적인 상품 등의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한국 내 외국환 및 수탁 분야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윤용로 은행장님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과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조민 기자 idj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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