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 VEXA 활용 펀드 선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거액자산가 전용 신상품 ‘현대 VEXA 가치압축 목표전환 주식혼합형 2호’가 오는 21일까지 국민은행 골드앤와이즈 전국 PB센터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 VEXA 가치압축 목표전환 주식혼합형2호’는 설정 후 5개월간 분할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목표수익률 12%(판매수수료 공제전·세전 기준)가 달성되면 주식을 매도해서 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내재가치와 주가의 괴리가 큰 종목을 추출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고유의 VEXA(Value Extraction Art) 기법을 통해 기대수익 증강을 추구하는 실효적 압축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기존 압축형 펀드와 차별화된다.
이 상품은 액티브펀드지만 운용의 일관성 향상과 효율성 증진을 위해 VEXA 기법을 적용해 산출되는 전략주가지수인 MKF VEXA 30을 참고지수로 활용한다.
MKF VEXA 30은 국내 최초의 압축 포트폴리오형 주가지수로 에프엔가이드에서 산출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관계자는 “VEXA는 객관성 있는 회계정보를 활용해 주가의 본질적 속성인 과잉반응현상을 포착해 저평가 종목을 추출하기 때문에 그 효과와 일관성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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