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통해 ▲K리그 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 ▲시각장애인 유소년, ▲SC제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각각 맞춤화된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또한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이기도한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번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프로그램’을 위해 리버풀FC의 레전드 이안러시가 이끄는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칭팀을 특별 초청해,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K리그 유소년 클리닉에서 특별 트레이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글로벌 차원에서는 리버풀FC를, 국내에서는 K-리그 유소년축구발전 프로그램을 공식 후원을 통해 축구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한국 축구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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